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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엔 후기2

[자동차] 포르쉐 카이엔 솔찍 후기2(주행, 반자율, 네비게이션, 편의기능, 센터AS) 포르쉐 카이엔 3.0 구입 과정부터 길들이기 이전까지의 내용은 이미 작성했고, 길들이기가 끝나고 제대로 된 후기를 간략하게(?) 적어보려고 한다! 평범한 남자 사람이 포르쉐 카이엔을 소유하고 운행하면서 느끼는 솔찍한 이야기라고 생각해주면 좋을 것 같다! 2023년 카이엔 플래티넘에디션 / 외장 : 크래용, 내부 : 보르도 레드 / 마일리지 : 3500km / 운행기간 : 65일 / 추가옵션 : 스포츠배기시스템 , 도어로고, 레드벨트 등등 / 차량가격 : 1.6억 주행 / 운행 - 저속 약간의 꿀렁임이 있다. 20~30km, 1~2단정도 변속타이밍이라고 해야할까? 이 꿀렁임은 디젤 차량에서 느꼈던 그 찝찝함과 매우 비슷하다. 악셀을 밟다가 뗄 때 울컥거리는 현상이다. 정차에서 출발 시에도 굼뜸 현상이 있다.. 2023. 7. 28.
[자동차] 포르쉐 카이엔 솔찍 후기1(길들이기, 주행, 관리유지 등) 포르쉐 카이엔 플래티넘에디션을 출고한지 어언...한 달하고 반정도 된 거 같다. 이제 주행 2,000 KM를 돌파한 시점에 주행 및 여러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전문적인 글은 아니니 재미로 봐주면 좋겠다^^ 주행 일단 잘 가고 잔 선다. 2톤 넘는 이 육중한 놈이 제법 날렵하다. 3.0 / 6기통 가솔린 차량이라 힘이 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나간다. 정지 상태에서 가속 패달을 밟으면 잠시 주춤하다 알피엠이 올라가며 속도를 낸다. 이전 디젤 6기통(BMW X3 30 D/G01)을 탔던 나로서는 사실 조금 답답한 면이다. 하지만 가속이 붙으면 답답함 없이 쭉쭉 잘 나가준다. 내 차에는 에어서스가 옵션이 장착되어 있다. 드라마틱하게 승차감이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에어서스는 에어서스다!! 방지턱이나 요.. 2023.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