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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자동차]포르쉐 서비스 센터(as) 방문(feat.대치점)

by 뮤즈0830 202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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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수입차와 같이 포르쉐도 출고 지점만이 아닌 국내 as센터 어디서든 정비를 받을 수 있다.

포르쉐에서 욕을 먹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as부분인데..

새로운 출고차량과 기존에 돌아다는 차량 수 대비 as센터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이 말은 작은 결함에 대해 수리를 받고 싶어도 예약 후 최소 2달은 대기를 해야한다는 말이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포르쉐의 인기는 정말 대단하다. 새 차량 출고하는데 기본 6개월 이상이나 걸리니 말이다 ㅠㅠ

각설하고, 내가 차량을 맡긴 이유는 이렇다.

1. 운전석 a필러쪽 잡소리(플라스틱 떠는 소리)
2. 조수석 대쉬보드 쪽 가죽 변색

2달 전에 예약을 해서 어렵게 시간을 잡아 센터에 방문하였다.

어드바이져를 만나 증상에 대해 구두로 설명하고, 함께 차량으로 이동해  육안으로 증상 체크를 했다.

시운전 및 보증팀에 문의를 하고, 그 결과는 추후 이메일과 전화로 상담해준다고 한다.

내가 아침 9시에 방문, 10분 정도 상담 후 2-3시에 차를
찾으러 오라고 한다.

As정비 예약 순서 요약

1. 유선 혹은 어플 등으로 예약
2. 예약 일시에 센터 방문
3. 어드바이져와 상담 후 차량 상태체크
4. 차량검사 및 수리
5. 차량 인도
대략 이런 순인데.... 보증수리에 관련된 부분은 센터에서 엄청 신중해 하는 것 같다.

보증이 가능한 부분인지 먼저 체크하고, 가능하다면 수리일정을 다시 잡는다. 해당 부품이 있다면 바로 수리해주지만.. 많은 서람들이 추후 예약을 다시 잡는다고 한다. 그만큼 재고를 넉넉하게 비축하고 있는 것 같지 않다.

혹 센터가 아닌 외부에서 작업한 흔적이 있다면 보증을 거부할 수도 있다고 한다. 예를들어 배기작업을 했다던가 캘리퍼 도색을 했다던가.. 이런 튜닝쪽은 해당부분 보증이 전부 날아간다. 전장쪽도 당연히 날아간다... 코딩작업도 센터에서 태클걸 수 있으니 신중해야한다.

튜닝이 하고 싶다면 보증이 끝나 후 하는 것이 좋을 듯~

어디 갈 데도 없고... 대기실에서 커피 한 잔하며 기다리는 수밖에 ㅠㅠ

대기실은 나름 깔끔하고 좋았다. 그런데.. 타 브랜드에
비해 고급지거나 그렇지는 않다...

엘베타고 일단 고객실로~
주전부리와 커피
오~스벅커피
일단 엉덩이 붙이고 커피와 함께 티비시청
안마기도 세대가 있음
시원함... ㅎㅎ
다양란 굿즈도 전시


계속...기다림...... 졸다 티비보다 책보다...ㅠㅠ

As는 예전 비엠탈 때가 그립다. 어드바이져와 친분이 있어 딜리버리도 편했고.. 당일 예약해서 당일 수리도 가능했다.

다 했는데 이제... 뭐하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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