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이라기 보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클릭만 해주면 포인트가 쌓이니..
귀찮아도 한 번 쯤은 해볼만한 앱들이다. 당연히 단발성으로 큰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앱들은 아니고,
꾸준히 습관 처럼 클릭만 해주면..커피 한 두 잔 정도는 사 먹을 포인트가 쌓인다.
앱테크 관련된 이런 저런 앱들을 많이 깔아봤는데..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앱은 이것들 뿐이다.
몇 가지 간단히 소개해볼까 한다.
1. 캐시워크
너무나 유명한 앱이다. 그냥 걸어다니면 포인트를 쌓아준다. 1천걸음, 2천걸음, 3천걸음을 달성하면 룰렛을 통해 포인트를 더 많이 쌓아준다!
휴대폰은 늘 나와 함께 하기에...하루 평균 5천 걸음을 걷는 나에게 이 앱은 엄청 많은 커피를 내게 제공했다.
사람들 많은 곳이나..친구들 모임 등에서는 누르는 걸 자제하자...좀 없어보인다 ㅎㅎ
일정을 끝내고 자기 전 집에서 신나게 눌러 포인트를 적립하자!
시간이 날 때 멍 때리기 보다 행운캐시룰렛으로 포인트를 차곡차곡 쌓은 것도 재미 중 하나이다.
2. PAPACO
파파코는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펀딩 플렛폼이다. 앱테크에 왠 투자 플랫폼이냐고?
투자 그런건 모르겠고...나는 여기서 주는 포인트만 가져간다.
매일 하루에 한 번 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을 주는데...100원에서 5000원까지 랜덤으로 돈을 준다.
이 앱은 다른 앱과 달리 1P, 10P가 아니라 정말 통크게 100원 이상을 주니 정말 꿀이다.
회원가입을 하고 자산관리 카테고리로 들어가면 바로 적립할 수 있다.
3. Flitto
번역관련 앱이다. 외국어를 우리말로, 우리말을 외국어로 번역서비스를 해주는 앱이다.
물론 이 앱을 앱테크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쉽게 생각하면 내가 번역에 일조를 하고 포인트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현재 운용되고 있는 번역서비스들은 번역이 매끄럽지 못하고 어색하다.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말들을 제공하고 포인트를 습득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나는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플렛폼 하나, 일상대화 하나. 이렇게 두 개를 하고 있다. 자주하지는 못하지만 틈나면..멍때리지 않고 쉴틈없이 손까락을 움직인다.
가입시 외국어 가능 유무 등을 물어보는데 가능한 외국어를 선택하면 알바거리를 준다. 버스나 지하철에서..출퇴근 시간에 몇 개만 해도 쌓이면 이 또한 꿀이다.
그냥 친구와 채팅하듯이 편하게 쓰면 된다. "ㅎㅎ, ㅋㅋ" 이런 언어나 신조어 등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생각나는대로 그냥 쓰면 된다.
포인트는 상품으로 교환 또는 일정금액 이상이 쌓이면 현금으로도 인출 할 수 있다.
4. monimo
삼성에서 만든 앱이다. 삼성금융(생명, 화재, 카드, 증권) 관련 앱인데..금융은 관심없고 이 앱이 제공하는 포인트를 쏠쏠하게 모으고 있다.
매달 미션을 주는데 미션을 신청하고 달성하면 포인트를 준다. 뭐 대단한 미션도 아니다. 만보기나 정해진 시간에 기상, 로그인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는 미션이다.
얼마나 쉬운가? 그냥 일상을 보내면서 클릭만하면 되는데 말이다.
나는 이 모든 앱들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모두 실행한다. 5분도 안 걸린다.
아침시간은 정신 없고 바쁘기 때문에 일어나자마자 앱을 실행한다. 그리고 자기 전에 한 번 터 체크하고 잔다. 이것도 5분도 안 걸린다.
귀차니즘의 왕인 나도 이 정도는 한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다. 왜냐 너무 쉽고 직관적이기 때문이다. 손까락 몇 번 움직이면서 잠에서 깨면 되는 거니까!!
티끌을 모아봐야 티끌이라던데...과연 실효성이 있을까? 이 포인트로 커피 한 잔 사먹어보면 이런 생각 안 들꺼다.
은근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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